광복절 근대의상 패션쇼 성황리에 마무리
군산근대역사박물관(이하 박물관)에서‘개화기에서 신한복까지’라는 주제로 열린 광복절 기념 근대의상 패션쇼가 지난 15일 저녁 7시 박물관 앞 야외무대에서 8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. 이번 패션쇼에서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도・시의원 등 관계 내빈과 800여명의 관람객이 박물관 앞 광장을 가득 메웠으며, 근대 교복과 생활복, 웨딩 한복까지 총 69벌을 중앙여고 학생들과 시민들이 입고 모델로 등장해 신선